[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현대카드가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켄드릭 라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는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정규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12차례 받았으며 지난 4월 힙합 뮤지션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티켓 가격은 스탠딩 R이 13만2000원, 스탠딩 S는 11만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 할인(1인 2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다음달 7일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다음달 8일 낮 12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열린다.인터파크 티켓 예매페이지에서는 예매 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현장에서도 나이와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제시한 후 성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0월 9일에는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이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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