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IBK기업은행이 ‘W효도적금’을 출시했다. 특히 자녀가 부모 이름으로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준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W 효도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적금의 고시금리는 연 1.8%이고,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자동이체하면 02.2%p, 비대면채널로 가입하면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달 23일부터 5월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가정의 달 특별우대금리도 제공한다. 기업은행 최초고객은 0.4%p, 기존 거래고객은 0.2%p를 제공받아 최고 연 2.5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월 1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며, 만기는 1년이다. 자동재예치를 신청할 경우 최장 10년까지 1년 단위로 자동연장 가능하며 부모님의 회갑, 칠순 등의 기념일이나 질병치료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하면 중도인출 할 수 있다.

또한 각종 효도 관련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모님의 생일·결혼기념일 등 기념일 알림 서비스, 건강검진·병원 치료비 등의 할인정보 제공 서비스(의료서비스 전문 기업 굿닥 서비스), 상소 서비스 최대 48만원 할인 혜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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