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빠르게 아파트 계약을 진행 중이다.

김포시 풍무5지구에 들어서는 해당 아파트는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로서 최근 김포 지역의 고급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일반분양에 나섰다. 단지 규모는 두 개 블록(1BL, 2BL) 총 1810세대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1274세대, 101㎡ 461세대, 117㎡ 75세대로 구성됐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10월부터 전용 84㎡ 1274세대를 먼저 일반 분양 전환했으며, 12월부터는 전용 101㎡, 117㎡ 536세대가 분양에 들어갔다. 특히 전용 84㎡ 1274세대는 이미 98% 수량이 계약 완료되면서 조만간 완판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이 선보인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 원으로 책정했다. 전용 84㎡는 3억8000만 원, 전용 101㎡은 분양가 4억3800만 원, 전용 117㎡은 5억760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2018년 5월 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 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또, 풍무도시개발 구역은 김포 내 도시개발구역 중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구역으로 통한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km에 불과해 10분 대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역까지는 18.5km로 20분 대면 도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개통 예정(2018년 11월)인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풍부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유현초·풍무중이 단지 앞에 바로 위치하고 있으며, 김포시 명문학군인 풍무고를 비롯해 김포고, 사우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한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풍무 다목적체육관(수영장등), 풍무동 주민센터가 위치했으며, 차량 5분 거리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풍무점, 홈플러스와 CGV가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와 바로 옆에 위치한 풍무근린공원은 축구장 9배 크기로 조성된 공원으로 단지와 연계해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특히 단지 내 북유럽 스타일의 뛰어난 조경시설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컨셉트로 지어졌다. 광장의 주축을 따라 흐르는 수로 잔디마당 수목 등은 유럽의 평야 강 산 등을 연상시키도록 배치됐다.

단지 내에는 운동과 여가, 취미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설계됐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GX룸(요가·에어로빅·댄스 공간), 회의실, 독서실, 보육 시설은 물론 입주민들을 위한 공용 텃밭과 친환경 커뮤니티 공간인 에코 맘 카페도 단지 내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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