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경기 양평군 신당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대훈 농협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허충회 부행장, 신용감리부·리스크검증단·경기영업본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 행장과 임직원들은 옥수수와 고추밭에 나가 모종을 심기 위한 밭고랑에 비닐을 씌워주는 멀칭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부서별로 전국 농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는 물론 우수 농산물의 적극 홍보와 구매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찾은 경기 양평 신당마을은 옥수수와 고추, 수박을 재배하는 농가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신용감리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행장은 "임직원들이 지친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농번기마다 농촌현장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합심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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