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KEB하나은행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 26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 행사는 '초록초록, 자연의 소리를 듣고 그려요'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8월초 본선 진출작을 가려낸다.

작품 당 1000원씩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도 느끼게 해 줌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한다. 본선대회는 예선 우수 합격자 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초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응모는 접수증을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증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 후 출력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