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생명은 경기 용인시 용인치과의사회에서 전북대 치과대학 총동창회와 '소호슈랑스'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대 치과대학 총동창회는 전국 7개 지역 지부에서 학술강연회·연구활동, 장학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원도 1400명에 달한다.

신한생명은 동창회원과 의료진들에게 소호사업을 소개해 신규시장 확대에 활용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호슈랑스는 소호 사업자에게 보험을 판매하는 영업채널로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등이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 보험 영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소호슈랑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미용·의료업계 등 다양한 단체와 지속해서 제휴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소호슈랑스는 본연의 사업을 유지하면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활동이라 사업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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