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5일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익산 부송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626세대(전용 ▲59㎡ 206세대 ▲74㎡ 140세대 ▲84㎡ 276세대 ▲135㎡ 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 약 130개의 점포로 구성된 상업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무왕로가 있어 이를 통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 권역으로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익산고속터미널과 KTX 및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가깝다. 또한 211개의 업체가 입주한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133만6000㎡)와 188개 업체가 입주한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330만9000㎡)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어양초·중, 궁동초, 부천초, 영등중 등 교육시설도 사업지 인근에 있다.

채광에 유리하도록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보행과 차랑동선을 분리해 단지 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테마조경공간과 휴식공간을 단지 곳곳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모델델하우스 개관 첫 날부터 오는 7일까지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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