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ETF에 분산투자해 6% 수익을 달성할 경우 전량 매도 후 유동성으로 전환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쿼터백 자산운용의 로보 투자시스템을 활용한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투 랩운용부가 운용하며 로보엔진을 활용해 금융시장 변화에 객관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신한 쿼터백 글로벌 로보랩’은 미국 상장 ETF를 이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은 낮추고 수익성은 개선하는 효과를 추구한다.

로보시스템은 경기상황, 이익, 기술적 추이를 분석해 주식시장의 국면을 판단하며 이러한 분석을 통해 포트폴리오 내 현금비중을 조절하는 적극적 위험관리를 진행한다.

이 상품에서 발생한 해외투자수익은 양도소득세로 분류돼 금융소득종합과세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1.2%의 선취수수료(최초 1회)와 연 0.8%의 후취수수료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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