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제공
한화손해보험 제공

[경제플러스=이솔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선보인 ‘하얀미소 플러스 치아보험 1705’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기본계약을 일반상해사망에서 영구치 치수치료비로 변경해 치아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납입보험료도 한층 가벼워졌다.

임플란트, 브릿지에 대해 보장횟수와 치아개수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임플란트의 경우 200만원으로 보장부분을 확대했다. 또, 영구치 보존치료비 특약 분리를 통한 영구치 크라운치료의 보장을 강화하고, 보장금액도 40만원으로 확대했다.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가입가능 나이도 6~65세로 확대해 치아보험의 가입의 폭을 넓혔으며, 80%이상 일반상해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치과치료 뿐만 아니라 백내장, 편도선절제술 등 안과 질환/이비인후과 질환 수술까지 보장하며 인공와우이식수술비 보장을 신규 탑재하는 등 이목구비 보장을 강화한 것도 이번 개정된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질병을 앓던 병력자의 가입도 편리해졌다. 당뇨의 경우 당화혈색소 7%이하로 인슐린 투여가 없거나, 이로 인한 합병증 및 후유증이 없는 경우와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신부전의 경우 해당 입원치료 완료후 1년 경과 및 합병증과 후유증이 없을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브릿지의 경우도 치료 종료후 1개월이 경과한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상품의 가입이 편리해졌다. 2018.1.10일 출시한 간편플랜을 통해 가입할 경우, 충치가 있어도, 틀니를 착용하고 있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업계에서 치아보험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간편플랜을 운영하고 있지만, 충치와 틀니가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한 회사는 한화손해보험이 유일하다.

또, 사망담보를 억지로 가입할 필요가 없어 쉽고 저렴하게 치아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1종(세만기형)과 2종(년만기 갱신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고, 가입연령은 6세부터 최대 65세까지이다. 납입기간은 1종(세만기형)은 5년 단위로 20년까지, 2종(년만기 갱신형)은 전기납이며, 최대 7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한화손해보험 상품개발파트 우현주 파트장은 "연령 확대를 통한 치과치료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이목구비 질환에 대한 보장영역을 확대해 한층 경쟁력있게 설계된 상품"이며, "한화손해보험 하얀미소플러스 치아보험1705를 통해 가계의 치과치료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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