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LG생활건강의 뷰티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이 체험형 디지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네이처컬렉션은 지난 7월 강남점에 스마트스토어를 처음 선보였다.

유행에 민감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네이처컬렉션은 이 같은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3일 신촌점, 29일 건대입구점을 스마트스토어 2∙3호점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촌점은 젊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많은 점을 고려해 색조 제품을 눈에 띄게 진열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거울과 의자를 설치한 ‘메이크업 디스플레이존’에서는 메이크업 노하우와 제품의 특징 등이 담긴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네이처컬렉션 담당자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심도 있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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