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카드 Deep Dream(이하 딥드림 카드)’ 발급 50만장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50만번째로 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50만장 돌파일자에 맞춰 딥드림 카드를 발급한 고객들에게도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딥드림 카드의 흥행 비결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가성비 높은 상품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카드 이용자는 8000원이란 저렴한 연회비에도, 전월 이용실적과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다. 또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3.5%까지 적립할 수있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 전 7개월간 면밀한 고객 소비 분석과 시장 조사를 진행한 것이 이번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고 보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라 신한카드는 고객 약 80%가 이용하는 할인점·편의점·커피·영화·해외가맹점·이동통신 등 서민밀착형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율을 2.1% 또는 3.5%로 크게 높였다.

또, 매월 자동으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기능을 도입하고, 본인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Self signature) 기능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딥드림 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후에도 혜택에 깊이를 더하고, 디자인과 디지털로 확장되는 딥(Deep) 시리즈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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