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재 CJ그룹 총괄부사장
- 신현재 CJ그룹 총괄부사장

신현재 CJ그룹 총괄부사장이 CJ제일제당의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22일 CJ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CJ그룹은 조만간 단행할 정기인사에서 신현재 부사장을 CJ제일제당의 대표이사로 임명하기로 했다.

이재현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신 부사장은 CJ그룹 사업총괄 부사장, CJ오쇼핑 경영지원실장, CJ대한통운 공동대표 부사장 등을 지냈다.

그는 2014년 말부터 그룹 경영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CJ 경영총괄을 맡아왔다. 지난해 9월에는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CJ는 정기인사를 이달 안에 단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번 주에 실시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CJ 관계자는 "일단 이달 말께 인사가 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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