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동구청 관할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손보 재난봉사단원 25명은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를 하고 장판과 방충망을 교체했다.

또 동절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 가정에 열감지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화손보는 올해 광주와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광역시 소재 42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손해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재난 예방과 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역 소외계층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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