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GM이 인천 부흥초등학교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한국지엠 제공
28일 한국GM이 인천 부흥초등학교에서 열린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 한국지엠 제공

[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GM은 인천 부흥초등학교에서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연계해 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 학생들은 차량에 직접 탑승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나 한국지엠 커뮤니케이션부문부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가장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일상 생활의 교통안전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자동차 문화 조성의 리더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올해 초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연중 어린이 안전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쉐보레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위해 올해 4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 참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수도권 지역 어린이 5,000여명을 대상으로 50여 차례의 크고 작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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