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해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난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시상하고 회사 대표로 최정우 사장이 수상했다.

포스코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고유의 지식기반 혁신 방법론 POSTIM을 내실화하고 발전시켜 '스마트(Smart) 지식경영체계'를 완성했다.

전 임직원이 프로젝트 중심 일하는 방식인 PSS+에 따라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젝트화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또 지식기반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에서 비롯된 철강기술에 스마트 기술을 접합시켜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을 자력으로 개발해 품질개선과 비용절감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둬왔다.

뿐만 아니라 포스코는 지식 기반 혁신의 우수한 성과를 통해 내부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이러한 성과들을 외부에도 전파해 중소기업과 포스코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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