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차 대표
최종식 쌍용차 대표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임직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SUV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26일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과 비판적 사고, 창의력이 핵심역량이며, 이러한 핵심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쌍용차는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간담회인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최종식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별 임원, 팀장 등 시니어 관리자 총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CEO 브리프, 사외강사 특강, 소통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통강화 프로그램은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상황에서 리더와 구성원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상황별 역할극과 생산본부 등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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