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카드인 ‘수퍼마일’, ‘수퍼마일 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파이브(Five) 체크’ 4종이 출시 50여일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퍼마일은 결제액 10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최대 3마일리지 적립하며 ‘라운지키(LoungeKey) 서비스’를 탑재해 PP카드 없이도 공항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수퍼마일체크는 결제액 2500원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최대 3마일리지 적립해준다.

2018평창위비할인은 쇼핑·학원·주유 등 주요 생활업종에서 7%를, 2018평창위비파이브체크는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음식점·주점·노래방에서 5%를 할인한다.

카드 발급 후 다음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과 경기 입장권 등이 포함된 평창 1박2일 패키지 여행권, 올림픽 개·폐회식 및 주요경기 입장권,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우리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이라면 모바일상품권 이벤트를 노려볼만 하다. 다음달 말까지 온라인에서 수퍼마일을 발급받고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롯데 모바일상품권(3만원권)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나머지 3종 카드를 발급받아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롯데 모바일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마일리지 적립혜택과 차별화된 생활맞춤형 서비스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카드 디자인에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넣어 캐릭터 카드를 좋아하거나 올림픽 추억을 만들려는 고객의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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