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신용융자 이자율을 인하하고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용융자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할 때 종목별 증거금율에 따라 증거금을 납입하고 결제일에 부족한 결제자금을 증권사가 빌려주는 신용서비스다.

자금을 빌리는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에 NH투자증권은 7일 이내 신용융자 이자율을 기존 연 5.9%에서 4.5%로 1.4%포인트 인하했다.

주식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월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을 매달 10명씩 추첨해 총 3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지급한다.

또 다른 증권사에서 NH투자증권으로 주식을 옮긴 고객에게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처음 신용거래를 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베이커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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