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 사옥에서 국내 최초로 베트남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SIHUB와 유망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교류 및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범한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기술력 있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사업지원에서 투자유치까지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2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3기 육성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신한퓨처스랩은 국내 40여개 스타트업 기업을 파트너로 두고 있으며, 기술과 금융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모델로 그 가치를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작년 12월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을 출범시켰다.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베트남 내 사회공헌사업인 청년직업교육 사업에 현지의 디지털환경 변화를 접목시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1기 5개의 유망기업을 육성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의 파트너인 SIHUB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지원 기관으로, 총1700개의 기업에 투자유치,창업훈련 및 산학연계 등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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