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1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과 협력 개발한 당뇨전문보험 'KB당뇨케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험은 업계 최초로 대형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당뇨환자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당뇨전문 보험이다.

KB손해보험은 당뇨 환자에게 최적화된 보험상품 개발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당뇨 질환의 권위 기관인 가톨릭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품 개발에 대한 조언을 받아왔다.

특히 일반 건강인 및 당뇨병 환자들과 수차례 좌담회를 열어 당뇨 환자와 일반 건강인이 당뇨에 대해 우려하는 부분들을 조사했고, 이를 고려해 전용 보장과 일반 건강인 전용 보장을 각각 개발하는 등 철저히 고객 중심형 상품 콘셉트로 개발됐다.

'KB당뇨케어건강보험'은 보험의 보장 기능에 당뇨의 예방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당뇨관리 전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KB손해보험과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의 전문의료진이 당뇨 환자의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것으로 당뇨병 환자에게는 합병증 관리와 정상 회복을 돕고, 일반인에게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운동처방, 주기적인 건강체크, 올바른 생활습관을 위한 지도 서비스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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