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급증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금융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인 ‘KB펫코노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펫코노미’는 반려동물을 의미하는 ‘펫(Pet)’과 경제를 뜻하는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다.

그 동안 금융권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카드, 보험 등 단독 상품이 출시된 사례는 있지만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전반적인 니즈를 커버하는 패키지 상품은 KB금융그룹이 최초다.

패키지 구성상품은 ‘펫팸족(Pet+Family)’에게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 전용 적금인 ‘KB펫코노미 적금’,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관련 업종 청구할인과 애완견 상해보험 부가서비스가 탑재된 ‘KB국민 펫코노미카드’, 반려동물 주인이 은행에 미리 자금을 맡기면 본인 사후에 은행이 새로운 부양자에게 반려동물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지급하는‘KB펫코노미신탁’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은 ‘KB펫코노미적금’ 또는 ‘KB펫코노미신탁’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인터파크 펫 App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9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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