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영업점 방문, 서류제출 없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 S드림 신용대출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뱅킹(신한S뱅크, 써니뱅크), 인터넷뱅킹을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 확인 뿐만 아니라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과 연계를 통해 기존 대출 신청시 고객이 영업점 방문을 통해 재직서류와 소득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전혀 없도록 개발됐다.

대출 대상은 공무원, 군인, 사립초·중·고 교사와 신한은행에서 선정한 업체에 1년 이상 재직중인 연소득 3000만원 이상의 급여소득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1억원, 대출금리는 최저 2.45%에서 최고 5.45%(6월29일 기준)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드림 신용대출 출시로 바쁜 직장인들이 영업점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복잡한 절차없이 편리하게 대출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비대면전용 상품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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