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임직원 가족 여름맞이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건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캠프에는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안마와 산책을 통해 이들의 치료를 도왔으며, 장애인 생활실·식당 청소, 식사보조 활동을 펼쳤다. 특히 감자캐기 등 농촌체험활동과 사회광헌에 관한 강연을 듣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간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건설은 올해도 200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약 1만 시간을 봉사활동에 할애해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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