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지난 4월말 편의점에 출시했던 프리미엄 햄 '비어슁켄'이 인기몰이 중이다.

27일 SPC삼립에 따르면 '비어슁켄'은 지난 4월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3만2000개가 팔려나갔다. 데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어 혼술을 즐기는 30, 40대 남성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어슁켄'은 SPC삼립의 프리미엄 육가공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내놓은 정통 독일식 햄이다. 독일어로 '맥주처럼 많이 먹거나 맥주와 함께 먹으면 즐거운 햄'이라는 뜻이다.

돼지고기 통살을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고기 씹는 식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차갑게 먹는 독일 정통 콜드햄 타입으로 빵이나 크래커에 얹어 간단한 간식으로 즐기거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고급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GS25에서 판매되며 8개입, 160g에 4900원이다.

SPC삼립은 이달 30일까지 '비어슁켄'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햄과 곁들어 먹기 좋은 '크래커'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정통 독일식 소시지 2종'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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