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은 30일 "수출이 있어야 고용과 복지가 일정하게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수출 첨병으로서 수출입은행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수출입은행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도, 이 위원장은 새 정부의 기조인 고용, 복지, 성장의 골든트라이앵글을 언급하며 "수출이 성장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수출입은행은 조선업 분야의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업무보고를 통해 좋은 결론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는 홍영표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과 팀장 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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