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부동산 임대사업을 분할한다.

두산건설은 단순 물적분할을 통해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는 밸류웍스 주식회사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두산건설은 분할 후 존속하며 건설사업과 신설회사로 이전되지 않는 부동산 임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또 이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9.7% 감소한 1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60억원으로 18.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420억원으로 41.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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