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휴먼텍(대표 양선모)이 5일 부터 7일 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해 신제품과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인 가운데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은 국내 전자제조, 반도체, 전자 부품 및 자동차전장 제조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국내 전자제조 산업분야의 발전을 지속 가능케 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는데 공을 세우고 있다.

전시회에서 휴먼텍이 선보인 신제품들은 3D/2D 비전검사기(3D/2D AOI system), 인라인형 X-Ray 검사기(Automatic X-Ray Inspection System), 오프라인형 X-Ray분석기(Manual X-Ray System), 3D 스케닝시스템(3D Scanning System), 디스펜싱시스템(Dispensing System), 컨포멀코팅시스템(Conformal Coating System)등으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CyberOptics社의 상,하면 동시 검사가 가능한 양면비전검사(QX250i)와 CyberOptics의 특허기술인 MRS(Multi Reflection Sensor)를 적용한 고속 자동화 3D 스캔검사시스템(CyberGage 360)은 제조 및 산업전반에 새로운 제조 솔루션에 대한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경기 안양에 위치한 휴먼텍은 1999년 창업이래 미국의 CyberOptics(Nasdaq등록)와 Nordson Group, 스위스 Schleuniger AG社와 독점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을 위한 선진국의 첨단제품과 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라는 이념으로 고객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팀을 운용하고 있다. 또, 제품성능 및 고객 어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한 Demo Center를 상시 운영하여 제품, 기술, 지원의 삼박자를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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