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 바닥재 중 최상위 제품인 '지아소리잠'의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지아소리잠은 기존의 친환경성 및 층간소음 저감 성능에 제품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으로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대리석 느낌의 '비얀코 마블'을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과 전통 대청마루가 연상되는 '패치 워크' 등 기존에 없던 패턴을 신규로 추가했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지아소리잠은 친환경성과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넘어 사용자의 안전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까지 반영하며 점차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국내 바닥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아소리잠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최소화해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과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으며,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경량충격음 저감량 테스트 결과 맨 바닥 대비 각각 22dB과 26dB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