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지난 23일 봉사단 리더 임명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각 사업장 및 본부 단위로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1년 단위로 봉사단 리더를 선정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진행해오고 있다.

그동안 인천공장 '어르신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 울산공장 '장애인과 함께하는 고래박물관 관람', 당진제철소 안전보건센터 '지역아동센터 화재예방 대피교육 봉사' 등 사업장 봉사활동 및 전략기획본부 '서초구 꿈멘토 활동'을 포함해 본부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참여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은 "회사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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