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외장 렌더링을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 은 기존 모델에서 일부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것으로 이번 공개는 지금까지 신차(풀체인지 모델)만 렌더링을 공개한 기존 방침과 대비, 매우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현대차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렌더링을 공개한 이유와 관련 ‘내·외장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신기술과 신사양을 대거 적용해 신차수준으로 대폭 변화시켰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볼륨감과 비례감을 강조한 외형 디자인을 통해 ‘젊은감각의 중형세단’의 이미지를 강조했고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 쏘나타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텐티티를 구현했다.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디자인은 ‘기본형 모델’과 ‘터보 모델’로 이원화했으며 터보 모델은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기본형 모델보다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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