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1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 84명에게 장학금 1억9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보험 관련 전공 국내박사과정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에게도 장학금 전달했다. 이들 장학생에게는 연간 2000만원 한도의 등록금과 연구활동비를 최장 4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목표한 바를 이루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보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을 사용해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펼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312명에게 총91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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