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의 많은 기술 중 자율주행이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텐츠 어워드’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현대자동차그룹의 다양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실시됐으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소개된 8가지 신기술 중 가장 기대되는 신기술에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가지 신기술은 ▲ 자율주행 ▲ 커넥티드 카 ▲ 수소전기차 ▲ 전기차 ▲ 웨어러블 로봇 ▲ 내진용 철강재 ▲ 초장대교량 기술 ▲ 자기부상열차 이다.

특히 32만명이 투표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 어워드’에서 자율주행이 총 7만5914표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자율주행은 지난 8월 현대기아자동차 기술 연구소에서 기아자동차 쏘울 EV 자율주행 차량이 스스로 주차를 시연하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위(6만676표)를 차지한 커넥티드 카는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시대를 예고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3위(5만3552표)를 차지한 수소전기차는 배기가스 배출이 전혀 없고 주행 중 대기 공기를 정화시키는 친환경차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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