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내년 초 열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콘셉트 차량 Q8과 SQ5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26일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는 2017년 1월 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열릴 디트로이트 오토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 차량 2대와 쇼 프리미어 차량 1대 등 8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마크 리히트 아우디 수석 디자이너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우디 Q8 콘셉트에 대해 "Q 모델 라인업의 선봉에 설 새로운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SQ5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3.0 TFSI 엔진과 팁트로닉 변속기가 조합을 이루며, 354마력(ps)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S5 카브리올레, 쿠페, A5 스포트백, S4 리무진, 아우디 R8 등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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