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O2O 오픽
부동산 O2O 오픽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부동산 기업 리앤정파트너스(대표 이진수, 이하 리앤정)가 빌딩 및 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오픽(OPICK)의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카오 출신 O2O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오즈원과 손잡고 개발한 오픽은 상업용 부동산 전문 서비스로 매입 매각 및 임대차 중개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피스 픽(Office Pick)의 약자를 의미하는 오픽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직접 매물 정보 현장을 확인한 뒤 체계적인 분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상에 공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된 각종 빌딩 거래사례, 실시간 빌딩매매 데이터, 임대시세 및 관련 정보 데이터베이스가 3만 여 개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인기테마’와 ‘추천지역’이 있다. ‘인기테마’는 건물 및 사무실을 찾는 사람들의 공통점이나 특징들을 묶어서 관련된 매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취합 제공한다. 금주의 오픽 추천 사무실을 포함해 초역세권, 사옥 통임대, 대로변 코너 등 다양한 주제의 카테고리가 운영된다. 추천지역은 특정 위치 인근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카테고리로 옮기고자 하는 건물이나 사무실 입지가 확정된 경우 유용하다.

오픽은 추천 매물에 대한 '부동산 컨설팅'과 '전문가 동행 현장 답사'를 제공함으로써 일반 부동산 O2O들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를 신청하면 24시간 이내로 전문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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