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푸조(PEUGEOT)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이사 송승철)는 오는 21일(금) 3년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 ‘현의 여제’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Julia Fischer)에게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프랑스의 대표 브랜드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로린 마젤, 정명훈,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New 푸조 508은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 다양한 매력을 고루 갖춰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높게 인정 받고 있다.

새로운 현의 여제로 불리는 율리아 피셔는 1995년 12세의 나이로 메뉴인 콩쿠르에서 우승과 바흐 독주곡 연주 특별상을 받았고, 참가했던 여덟 개의 콩쿠르마다 연전연승을 거두며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는 힐러리 한, 재닌 얀센과 함께 21세기 여성 바이올린 트로이카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루체른 페스티벌과 BBC프롬스에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해 많은 관중과 평론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이번 ‘율리아 피셔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은 오는 10월 21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그녀의 3년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이자 첫 내한 리사이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율리아 피셔의 섬세한 감성과 섬광 같은 테크닉을 동시에 관조할 수 있는 드보르자크, 슈베르트, 브람스의 소나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독일 피아노의 미래’로 평가 받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헬름헨이 듀오 파트너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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