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GM 쉐보레는 다음달 유명 싱어송라이터와 스파크를 타고 떠나는 로드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GM은 이에 앞서 고객 응모 행사와 TV 광고 등 사전 마케팅 활동에도 본격 돌입했다. 내달 12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국 로드트립 이벤트는 뮤지션 오혁과 뮤직비디오 정진수 감독이 직접 스파크를 운전,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방방곳곳을 여행하며 글로벌 경차 스파크의 성능을 체험하고 이를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페이스북에서 깜짝 스트리밍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 여행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이미 이번 이벤트를 소개하는 TV 광고를 시작했으며 여행지에서 가볼 만한 곳이나, 맛집, 볼거리 등을 추천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달 10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campaign/spark-the-road...)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같은달 2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스파크는 국내 경차시장에서 최근 4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에는 9천175대를 판매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최고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신규 트림과 함께 새로운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개선한 '2017년형 스파크'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달 중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은 현금 최대 80만원 할인, 1.9%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 등 최대 12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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