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왼쪽)이 서울대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와 '비비큐-서울대 수의과대학 생명공학연구동 공동연구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왼쪽)이 서울대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와 '비비큐-서울대 수의과대학 생명공학연구동 공동연구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제너시스BBQ가 25일 서울대 생명공학연구동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서울대 수의과대학 박용호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비큐-서울대 수의대 공동연구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목표로 제너시스BBQ와 서울대가 협력해 닭 사육과 보관·유통 등 생산부터 고객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제어하기 위한 기초 연구가 진행된다.

BBQ와 서울대학교는 2020년까지 지속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먹거리 개발과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이번 공동연구 조인식을 통해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 및 치킨 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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