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에게 ‘뉴 푸조 508’을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특히 세단이 지향하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상의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춰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리카르도 무티는 1967년 청년 지휘자를 시상하는 귀도 칸텔리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5월 지금의 시카고 심포니 음악 감독에 취임했으며, 그가 음악 감독으로 있는 시카고 심포니는 유럽 메이저 오케스트라를 능가하는 연주력과 조직력으로, 세계 관현악계에서 주목하는 대표적인 오케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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