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 및 가족 200여명은 22일 창원시 귀산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환경정화 지킴이로 나섰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 및 가족들은 ‘기업과 함께하는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자사의 공장이 있는 귀산 해변가를 돌며 해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며 정화작업을 펼쳤다.

특히 환경정화 행사가 열린 22일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펼쳐진 행사의 취지가 더욱 빛을 발했다는 평가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996년부터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연 3회 이상 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 1회는 이와 같이 전사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앞으로도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창원시민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며 구성원들과도 교감을 나누는 모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라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