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KCC모터스가 지난 20일부터 대구광역시 동구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대구 및 경북 지역의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대구 중동 서비스센터와 함께 대구지역에만 두 곳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해 간단한 경정비부터 도장 및 판금과 같은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통합 서비스망을 구축해 ‘압도적인 CS No.1’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오픈한 동대구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2366㎡의 지상 5층 건물로 1층은 간단한 경정비가 가능한 퀵서비스(Quick Service) 공간, 2층은 고객라운지 및 쇼룸, 그리고 3층과 4층은 도장판금을 비롯한 사고수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층의 고객라운지는 개방적인 구조의 기존 고객라운지 외에도 인터넷룸, 미디어룸, 마사지룸과 같이 개별 휴게공간을 마련해 차량정비를 맡긴 고객이 보다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혼다자동차의 글로벌 스탠다드인 1Roof 3S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신차를 둘러보고 상담도 받을 수 있다.

KCC모터스가 운영하는 혼다 동대구 서비스센터(053-959-3100)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호동 150-13번지(반야월로 265)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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