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9월,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451가구의 복합단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총 451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이중 아파트는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147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 304실로 구성된다.

은평뉴타운 내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 구성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은평뉴타운은 은평∙고양권역에서 보기 드물었던 대형병원, 복합쇼핑몰 등의 개발호재가 기대되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무엇보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시청,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역을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으며 강남권까지도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좋다. 또한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역으로 예정(2022년 개통 예정)된 연신내역이 가깝고, 신분당선 북부 연장도 추진 중에 있다.

여기에 인근 자연녹지가 풍부하다. 서오릉자연공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진관근린공원 및 갈현근린공원 등 대형공원이 가깝고 인근에 흐르는 창릉천 수변공원의 이용도 편리하다. 은빛초교, 진관중∙고교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은진∙진관초교, 신도고교 등도 가깝다. 서울 최초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또,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반경 1Km이내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아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우선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을 포함한 연면적 15만 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2016년 예정)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과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교통, 교육, 환경, 브랜드 모두 갖춰져 있는데다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은평뉴타운의 얼마 남지 않은 주거단지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은평구 진관동 100-6번지 은평뉴타운 메이플카운티2차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9월 중 은평구 은평소방서 옆(신도고등학교 건너편)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