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미국영화협회(MPA) 등과 손잡고, 저작권 관련 특강과 판타스틱 4 프리미엄 상영회를 개최한다.

KT는 21일 미국영화협회,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보호센터 등과 공동으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하 매마수)'을 저작권 지키는 날로 삼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올레tv는 '8월의 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3일까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테이큰2 등 인기영화 VoD 26편 중 한 편 이상을 구매한 이용자 200명을 추첨해 최신작 판타스틱 4의 프리미엄 시사회 초대권을 준다. 이 시사회는 오는 26일 CGV 용산에서 열린다.

올레tv는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센터, 미국영화협회와 '저작권 지키는 날'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 취지에 맞춰 영화 상영 전 개그맨 안상태가 특별강사로 무대에 올라 저작권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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