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TV와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미국 바이어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미국 가전 전문 매체인 '트와이스(TWICE)'가 최근 자사 올레드 TV와 프렌치도어 냉장고를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55형 올레드 TV는 5mm대의 얇은 두께를 구현한 제품으로, 다양한 장르의 방송시청 환경에서도 일반 LCD TV보다 정확한 색상과 깊이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대해 트와이스는 "LCD TV와 달리 시야각에 따른 색상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완벽한 블랙을 바탕으로 무한대의 명암비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보관 식품에 맞춰 온도를 4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 서랍형 수납공간을 갖춰 편의성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현지 유통업계에 종사하는 바이어들로 평가단을 구성해 최고 가전제품을 선정하는 'VIP(Very Important Product) 어워드'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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