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밀레가 2015 F/W 시즌 신상품인 초경량 '슈퍼 라이트 다운'을 출시하며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밀레는 30일 밀레만의 자체 개발 다운공법인 ‘박스 퀼팅(Box Quilting) 기술’을 적용해 사각 형태의 격실에 최적의 보온성을 구현해낼 수 있는 적정량의 다운을 주입해 완성한 제품인 밀레 슈퍼 라이트 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밀레 매장에서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밀레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다운 주입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경량 다운임에도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차가운 공기가 새어 들어와 따뜻한 공기를 앗아가는 냉점의 발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따뜻한 공기를 가둬두는 복원력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으며, 겉감은 방수와 방풍 기능이 두루 뛰어난 밀레의 자체 개발 방풍 소재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하고 장식적인 요소를 배제해 심플하고 도회적인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카키, 브라운, 와인, 블랙 6가지다.

이벤트 기간 내에는 기존 소비자가 18만8000원에서 50% 할인이 적용된 9만4000원이며 밀레의 멤버십 카드인 ‘엠 포인트(M-Point) 카드’ 회원에 한해 적용 가능하다. 엠 포인트 카드는 밀레 전국 매장 어디서나 간단하게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음 카드 발급 후 곧바로 제품 구매 및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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