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디젤 모델의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회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쌍용차 엔진구동개발담당 민병두 상무를 비롯한 쌍용차 관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술혁신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을 달성한 티볼리 디젤은 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들은 24일까지 코엑스에 전시된다.

에너지위너상은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자동차, 전자, 건축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친환경 마인드와 기술혁신을 통해 에너지 저감을 달성한 기업 또는 기관에 수여하며,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가 특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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