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업계 최초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문화를 위해 전기차 도입을 공식 발표했다.

BBQ는 BBQ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20일 업계 최초로 초소형 EV(전기자동차) 차량인 ‘르노 트위지(Twizy)’를 도입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배달 문화를 만들어 간다고 밝히고, 초소형EV(전기자동차) ‘르노 트위지’를 활용한 ‘BBQ ECO-EV’ 친환경 사업 관련 MOU를 체결했다.

이날 윤 회장은 “1995년 배달형 치킨 전문점 BBQ Express를 오픈해 치킨 배달 문화의 새 장을 연 BBQ가 이제는 차세대 초소형 EV(전기자동차)를 도입, 소비자와 기업, 사회의 공익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차원의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차로, 가장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도심형 이동수단이자 운송수단이 될 것으로 최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최대 180L까지 확장되며, 도어가 슈퍼카처럼 위로 올라가는 시저윙으로 90도까지 열리는 등 근거리 소매물류 운송차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무엇보다 트위지에는 차내 보호장치와 4점식 안전벨트 및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어 배달 사원의 안전까지도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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