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KT는 지난 8일 국내 최초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로 데이터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데이터 이용을 돕는 ‘팝콘(혜택쿠폰)’, ‘패밀리박스’, ‘데이터 밀당’ 등의 다양한 데이터 혜택 서비스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월초 출시된 ‘팝콘’은 2년 이상의 KT 모바일 장기고객들에게 연 4회 제공하는 혜택쿠폰으로, 2월과 5월 2회 제공 만에 이용횟수 100만을 돌파했다.

고객들은 데이터 1GB, 데이터로밍 무제한 1일, 올레 tv 모바일팩 1개월, 음성 통화 30분, 청소년을 위한 기본알 5000알 등 다양한 혜택쿠폰을 본인의 모바일 이용패턴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팝콘’ 100만 이용횟수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데이터 1GB’ 쿠폰으로 과반수가 넘는 60%의 고객이 데이터 혜택을 선택했으며,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30대들에게 높은 인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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