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한세드림의 유아복 및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모이몰른이 봄여름용 '블루머 팬츠'를 출시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지난해 가을·겨울용 블루머 팬츠를 출시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모이몰른은 봄·여름용 블루머 팬츠 10종 20컬러를 선보였다. 활동성 많은 봄·여름의 계절적 특성을 살려 가벼운 저지(가볍고 신축성이 있는 직물), 우븐(직조기로 짜진 것) 소재를 사용했다.

블루머팬츠가 유아복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아기들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디자인 때문이다. 블루머팬츠 특유의 동그란 볼륨감과 핏은 아기들이 기저귀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불편함없이 움직일 수 있게 해준다.

모이몰른이 선보인 블루머팬츠도 북유럽 스타일의 디자인에 길이와 여유감 있는 핏으로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모이몰른은 블루머팬츠와 함께 매치할 수 있는 타이즈 5종 15컬러도 함께 출시했다. 유니크한 컬러감의 자카드(여러 색의 실을 사용하여 무늬를 짜낸 원단) 타이즈는 블루머팬츠와 함께 매칭하면 피부 보호는 물론, 보헤미안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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