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황유진 기자] KT가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olleh mobile futurist)’ 13기를 3월 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2003년부터 시작된 KT의 대표적인 대학생 대상 실무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력은 KT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해 고객 관점의 아이디어를 개진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KT 사내·외 전문가로 이루어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최대 100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13기는 소속 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강도 높은 미션 수행은 물론, KT 직원들과 함께 신상품 검증, 리서치 등의 상시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마케팅 실무를 깊이 있게 경험하게 된다. 오는 4월부터 총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팀 미션 최종 우승팀에게는 해외 연수의 특전이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선발된 우수 인재는 최신 단말 및 신규 상품·서비스 체험기 등을 KT 공식 스마트 블로그에 직접 게재하고 운영할 수 있는 ‘MC(Manager's Club)’ 그룹에 참여할 수 있으며 MC 그룹 활동 성과에 따라 KT 공채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채용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의 3~6학기 재학생과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사이트(http://mf.olleh.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3월 18일(수)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사이트(mf.olleh.com),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 페이스북 페이지(http://facebook.com/ktmobilefutur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신훈주 상무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올레 모바일 퓨처리스트’는 통신업계 최초의 대학생 실무형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차별화된 실무 경험을 통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꼭 도전해 볼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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