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한불모터스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하는 세계적인 거장 ‘파보 예르비(Paavo Jarvi)’에게 푸조의 프리미엄 세단 ‘New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파보 예르비’는 오는 2일과 4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파보 예르비 &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내한 공연 기간 동안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이용한다. 한불모터스는 미카, 리사 오노,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파보 예르비가 이용하게 될 New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가 숨쉬는 대표 프리미엄 세단으로, 우아한 품격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 차량이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파보 예르비는 신시내티 심포니를 미국 ‘뉴 빅5’ 로 격상 시켰으며, 도이치 캄머필하모닉,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의 음악감독에 이어 현재는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에 재직 중이다.

2010년, 2012년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2011년 파리 오케스트라, 작년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에 이어 5년 연속 한국을 방문하는 파보 예르비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과 함께 이번 공연에서 브람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특히 2일에는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협연해 국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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